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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처음 시작한건 그래도 제법 오래전이나 흥미가 없어서..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어 색소가 생길까..;;
이래저래 이유로 ...가장 큰이유는 이른 새벽에 죽기살기로 가야하는 라운딩이 싫어서 채를 내팽개치고 1999년인가 2000년즈음..난 골프를 이제 안하기로 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가고 가족모두가 공을 치기 시작하면서..다짐과 달리 다시 골프를 치기시작했는데;;;
어렵다..그리고 모르겠다..ㅠㅠ
워낙에 운동 신경도 없는데다가 뭔가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어드레스부터 ,,,백스윙 ,,,피니쉬....
모든게 힘들고 매일이 다르고 다르다.
어려운 골프
인내가 필요하고
시간과 그에 비례한 돈을 들여야 하고
암튼 난 현재 고생중이다




담달부터 본격 레슨을 받으려 하는데
사실 무섭고 두렵다..ㅠㅠㅠㅠ

잘 할수 있으려나~~~끊어 논 기간 만큼이라도 잘 해야하는데 걱정이다 태산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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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성공의 의미란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직장이나 명예를 얻는 직업을 가지고

무엇보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되버렸다. 나의 여동생의 가족이 몇년의 외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집을 구하고 아이들의 학교를 옮기는 동안 우리집에서 기거를 하게 되었다.

외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오면서 나의 여동생의 불안증은 다시 시작이 되었고, 고스란히

그 불안 증세는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심나의 동생은 심신의 안정을 취하지 못했고,늘 육아에 서툴고 공부만 할줄 알았던 나의 여동생은

 아직 한국에 적응하지도 못한 어린아이에게 말도 안되는 량의 과제와 

매일 무슨 미션에 도전하는 것 처럼 여러 곳의 학원의 테스트를 일삼고 있던 요즘..드디어 어제 아이가 폭발했다.

나는 아무말도 해줄수가 없던게...나의 말의 무게가 아이를 더욱 혼돈스럽게 할까봐;;;

아이를 대하는,,아니 삶의 중요 순위가,,그들의 부모와 나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내비쳤다간

아이에게 더 큰 무게를 얹어 주는 것 같아 말을 포기하고 그저 안아주고 토닥이는 것 외엔 할수 있는게

없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미쳤다' 라고 외쳤지만 정작 나도 나의 조카의 문제에선 머리가 복잡하다.

 

기껏 죽을만큼 선행을 하고 공부를 해서 서울대를 가고

공무원이 되는게 최고인 세상인 지금의 현실이 슬프고 슬프다.

 

어른들의 욕심이란다..아가야~~라고 말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다~~ㅠㅠ

아직 너무 어리고 천진한 저 아이들이 살아갈 8년~10년동안이

벌써 너무 무겁고 힘겹게 느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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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생신이라 이춘복참치 종각점을 찾았다.
성북동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선택한 이곳은 최악의
점심식사!!!!

우리는 혼마구로 정식 4인을 주문했다.
1인 30,000원
참치는 가격만큼의 맛..
그런데 식사중에 손님을 받으며 공사를한다.
드릴을 계속.....나중엔 가족끼리 대화를 못할정도의
소음이..도저히 참지못해...식사중인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죄송하다는 한마디없이 이번엔 눈이 부시게
용접을 하네..ㅎㅎ기가 막혀서
식당안에서 태연하게 드릴질...망치질....게다가
용접까지....
예약은 뭐하러 받고 한마디 양해도 없다!!

싸구려들.............
불쾌한 점심이었다
어르신들께 너무 죄송하고 어른들 불편해 하실까..
한마디도 못한 채 음식값을 치루고 오니..
속이 불편했다.
0점..빵점짜리 가게
이춘복참치 종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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