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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귀국한 제부를 위해 마련한 술자리로
설후야연이 딱이라고 생각했다.
미쉐린가이드 서울에서 별을 얻었다 하고
맛과 분위기 보장한다기에....
1인당 45,000원을 지불해 기본안주4개와 선택음식 3개
선택 잔술1잔이 나오는데...
여럿이 이거 저거를 먹어볼수 있어 흥미롭다.
맛은....
평범하다.
분위기....
글쎄..이도 평범하고....
역시 홍보용 블로그에 낚인 기분이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보낸 술자리라
유쾌했다.
최고였던건 딱 하나..!!
어제가 그리 춥지 않은 밤이었던 거!!
설후야연을 나와 좀 더 푸짐하고 맛을 찾아 2차를 가기위해 상당한 시간을 걸었는데 춥지 않아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