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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했다.
나도 2터미널을 이용해 여행을 가봐야 할텐데...
일단 그건 그렇고!!
얼마전 70이 넘은 엄마가 여동생이 있는 미국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영어가 부족한터라 엄마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또, 미국마트에도 있겠지만 엄마표 음식을 많이 가져가려 했던터라 미국에서 입국심사가 더더욱 걱정이던 여행!!
기내 케이어의 본인 옷을 제외하곤 나머지 수하물의 80%가 음식이었다는.......

이래 저래 그 당시 미국입국절차가 까다롭다하여 이거 저거 알아 보던 중에 대한항공에서 노약자 휠체어서비스를 알게 되었는데...

이거 대박이당!^^

통상적으로 입국심사뿐아니라 출국때 기다리는 줄을 한시간 이상은 서야하는데..기다림 없이 프리패스!!!
게다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승무원이 도움으로 아주 빠른 수속이 가능했다.

타 항공사에 비해 항공료가비싼 만큼 유용한 서비스로.....넘 좋았다는.
인천서 워싱턴 달라스공항까지 비행시간 14간을 빼면 입국과 출국에 한시간도 안걸렸다니...이거 실화냐!!!

출국전 대한항공 콜센터에 신청해서 도움받으면 되고.....보호자로서 안심되는 서비스라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을 유용한 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