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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을 줄이고 본격적인 절식을 한 지 3일째다.
3일동안 하루에 감로수 6팩과 물.....그리고 자이리톨 껌을 제외하곤 암것도 못 먹었당..ㅠㅠ
그래도 곡정과 달리 무난하게 보내고 있는 중이다.
어제는 카페인 금단현상으로 두통과 메스꺼움이 있었지만..오늘은 한결 가벼운 몸 상태다.
물론 음식들을 볼 때마다...
앞으론 남은 7일을 어케 보내나?? 한숨을 짓지만
주말이 지나고 나면........
5일이 지나가는 거니......
다시 맘을 다잡아 본다.
체중은 2kg정도 줄었고 육안으로 보기엔 더 줄은 듯한 느낌이다.
치마가 ~~~휙...휙...!!돌아간다

먹을 수 있는 거에 감사하는 맘이 생긴다.
세상에 아직도 많은 굶주린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사한 하루가 간다~~~~~~

(오늘 이게 먹고 싶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