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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할만큼 시간이 더디게 간다.
디톡스다이어트의 절식기가 끝나고 회복식기까지 어찌 그리 빠르게 간건지~오히려 현재 식이요법기가 더 더디다.
한약으로 몸을 보강하며 적은식사량으로 체중과 몸을 유지하며..좋은 음식으로 채우는 이 기간은 맛의 신세계기간인거 같다.
그 동안에 혀가 태초의 상태로 돌아간건지...음식의 간이 세상만상에 너무 짜다.
심지어 한가지 과일에서도 오만가지의 맛이 느껴지며..
브로콜리가 달달한 맛을 가진 야채란걸 첨 깨닫는다.
일단 적은양을 먹게 되어 몸이 넘 가볍고 아침이 상쾌하다.
하루 ...매끼를 음미하다 보니..시간이 더딘걸까.!!
과자는 입에 댈수조차 없다.
몸에 좋은 음식만 맛있다. 각종 나물들과 야채...과일....

신선이 될 판이다..........
한번쯤 해보길 잘했다.
이제 담주가 지나고 한달이 될때..인바디로 체성분검사를 하고 피검사로 나의 상태를 체크해 보겠다.
암튼 대견하다.

하지만 먹어도 되지만 먹을수 없는 음식이 넘 많아졌다.
모든 감각기관이 넘 예민해져.........
식비가 많이 들겠다. 좋은 재료만이 맛있으니~~~~^^​